한국에선 4800원에 처방받고
큰 박스로 5통 주는데 미친아ㅜ
whyrano...

단어 외우기 정말 좋은 어플인데

프랑스어 단어랑 한국 단어를 입력해두면 얘가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동으로 단어를 외울 수 있게 도와준다.

사람들이랑 같이 등록을 해서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매일 120개 정도 단어를 외운다

내가 프랑스어를 시작할 때 썼던 교재 initial 1, 2

initial 1, 2 / 출판사 CLE international

지금 보니까 cle에 악썽이 없네?
근데 왜 발음이 [클레]지?

암튼 요즘 공부 너~~~~~~~무 하기 싫어서ㅠㅡㅠ
하루에 5시간 넘게 노는데 이니샬 피니까 다시 처음 배울 때 생각이 나면서 프어가 머리에 들어오기 시작했다ㅜㅜ
감격..

그리고 mp3 파일을 도저히 인터넷에서 구할 수 없어서 핸드폰을 뒤지고 뒤져서 전에 받았던 파일을 간신히 찾아냈다! 휴 정말 다행!

요즘 맨날 누보 독해 10개씩 필사했는데
오늘은 2개만 딕떼했다.
딕떼도 지금 이렇게 프랑스어 다 까먹은 나에겐 édito A2가 더 적합할듯 싶다.

내 생각엔 initial 2까지만 끝내고
설명란이랑 mp3도 다 이해하면 a2정도는 바로 가능이다.
그만큼 좋은 교재다.
나는 édito A2 중간 정도 배우고 시험 치러서 땄던 기억이 난다.

#프랑스어 #delf #프랑스어교재추천 #프랑스어책 #프랑스어책추천 #프랑스어공부

이런 거 ×5
응 근데 미친 파리 8대학은 아직도 행정등록 안해줬구요 ^^
대단하다~
월요일에 확인할라 했는데 응 너 첫번째 세션에 등록 못해~ 메일 보냈더니 attestation d'admission 받았냐고 물어보네 ^^ 아니 그걸 못 받아서 등록 못하고 있잖아
이러다 일년 내내 등록할 것 같은 아주 불길한 예감이.. 든다..
프랑스에 사는 건 정말 아닌 것 같다.

파리의 박물관, 누보 프랑스어 독해

프랑스어 공부 좀 한다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누보 프랑스어 독해 - 이경자 저
요즘 하루 한 장 씩 필사하고 있다.

아직도 로마자 읽는 게 힘들다 ^^;
물론 숫자 읽는 거 자체를 잘 못하지만..

ces innombrables 랑 les impressionnistes 연음에 주의해서 읽었다. 거의 1년만에 공부하니까 이미 봤던 건 오히려 머리에 더 안들어오기도 하고 (대충 보게 된다 - 머리가 아는 것이라고 인식해서 훑게 되는 경향 ㅠㅠ) 어떻게 공부할지 잘 모르겠다. 꾸준히 하다보면 뭐라도 늘겠지 ^^;;

#프랑스어 #français

미쳤다 알아야 될 거 너무 많고
외국에는 못 살 거 같다ㅠㅠ

쎄벡은 프랑스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입해야하는 복합 서비스인데 가입하고 정보 입력할 때 학교 우편번호를 입력하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우편번호를 어디서 보는지 몰랐고ㅜㅜㅜㅜㅜㅜㅜ
(나중에 알고보니 합격증 우측 하단에 있었음)
새벽이라 너무 정신도 없고 불란서놈들이 내 cvec을 임시로 만들어준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빨리 결제해야한다는 생각뿐이라 구글 지도에 생드니를 검색해서 거기 나오는 5자리 숫자를 집어넣어버렸다 ㅎ..ㅎㅎ

오늘이 되어 유학원이랑 말을 해보니 뭔가 잘못된듯하다.
네이버 검색에서는 괜찮다고 하는데.. 누가 저 좀 살려주세요ㅠㅠ

어쨌든 이걸 하고 또 ARS같은 프랑스 학교 등록 절차에 따라 (님 신입생임? 편입생임? ㅇㅋ 신입~ 그럼 님 학사임? 석사임? ㅇㅋ~ 이 단계를 백번 거치고 나서야 내가 등록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심지어 여기에 입력해야 할 학생 코드를 아직 보내주지도 않았다 😂)
학교에 등록해야한다.
스트레스 만땅 백만땅 ㅜㅜ 욕나온다 진짜

작년에 산 선글라스 렌즈가 흠집이 났을 것 같기도 하고 도수도 넣고 싶어서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오늘 안경원에 갔다. 드림렌즈를 맞춰서 도수를 넣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다가 선글라스가 2개니까 하나는 넣고 하나는 안 넣기로 했다.

프랑스는 안경값이 우리나라 6배 정도(내가 본 가격은 60유로 정도였다.)라고 해서 무서워서 여분의 안경도 미리 맞춰가기로 했다.

줄곧 시력 1.2, 1.5였던 내가 불행히 시력이 나빠지고
(정말 말도 안되게 성인이 돼서 근시가 온...^_ㅠ...)
처음 안경을 맞춘 다비치 안경을 방문했다.

여기 안경사분이 굉장히 친절하시다.
사장님은 조금 부담스럽지만..
어쨌든 젊은 직원분들이 특히 친절하다.

가운데 약간 각진 안경테를 선택, 만원

여분의 안경을 사는거니까 아무것도 안 보고 가격만 보고 만원대 안경들이 있는 곳에서 골랐다.
대충 디자인만 보고 고르면 되니까 맘이 가볍고 좋았다.
안경사분께 어떤 게 예쁘냐고 물어보니까 친구처럼 골라주셨다. 왕친절 ❤
나는 금색 하고싶었는데.. 금색이 잘 안어울려서
진한 검은 색으로 고르고
요즘엔 약간 각진 게 대세라고 하셔서 그걸로 골랐다.

가족들한테 비용을 보고해야해서 열심히 써왔다.
선글라스는 전체적으로 기존 디자인이랑 최대한 동일한 디자인으로 주문했다.
핑크 미러에 집착했는데.. 다시 보니 멋쟁이 곤충같고 별로라서 안경사님을 좀 귀찮게 해서 추천받는대로 했다.

<다비치 안경>
총 금액 16만 5천원

1. 여분 안경 4만원 (렌즈 3만원, 테 1만원) : 프랑스는 안경이 비싸서 혹시 몰라 망가질 때를 대비하여 여분 준비

2. 멋쟁이 선글라스 - 도수 넣지 않음, 일반
내가 갖고있는 본품이 반미러 디자인인데 안경점에서 기존에 가지고 있지 않은 종류의 렌즈라서 업체에 문의를 넣어봐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2만원 추가.
:7만원

3. 핑글라스 - 도수 넣음
커브 들어간 디자인이기 때문에 일반 커브를 선택하면 된다고 했다. 이건 원래 안경원에서 가지고 있는 렌즈가 있어서 그 중에 선택했다. 6만원인데 카톡 플친으로 할인 쿠폰 5천원 먹임.
:5만 5천원

4. 안경 코받침 및 안경 다리 여분 비용 발생할 수 있음 업체에 문의해보고 추후 비용 지불

5. 엄마 안경 줄(ligne) 서비스

#송파 #안경 #선글라스 #다비치안경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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