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o do 작성하는 목적을기억하자

[현 분기 최우선 목표 : 기능사 실기 붙기! ]
-> 내일부터 시작이니까, 자기계발 못했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기
[오늘의 목표 주제 : 이사준비 및 휴식 ]
-> 당근 업로드 오래 걸릴 거라 예상하고 일요일도 시간 빼뒀건만 다 하지 못한 게 스트레스 받는듯. 잘 쉬는 게 어렵다. 점점 나아지겠지. 계속 새벽 5시,6시에 일어나고 12시,1시에 잤어서 잠이 부족해서 피곤해서 스트레스 받는 것 같기도. 어제는 그래도 하니랑 힐링데이트 해서 다행이다.

2. 틱틱 카테고리 별 목표 점검

 

1) 자기성장

10/3 자기성장 요약


블로그 글을 많이 세이브 해둘 생각을 진작 못했어서 뒤늦게 성수 다녀온 글 3개 와다다 쓰려했는데 지쳐서 일찍 자야할듯. 자기성장을 많이 못한 하루였구나 깨닫게 된다. 그래도 원인이 확실하니 기분이 그리 나쁘지 않다.

여긴 없지만 갑자기 P력 풀발동해서 우연히 발견한 카페 포스팅 열정적으로 한시간 반 썼더니 나머지 일 할 에너지 잃은 거 같기두..ㅋㅋㅋㅋㅋㅋㅋ 잘한건가 뭘까.. 흠. 계획적인 거보다 그게 행복했던듯

 

 

2) 케어라이프

10/3 케어라이프 요약

당근 업로드 하면서 목표 하나 당 체크리스트 여러개 나눌 수 있단 걸 알게됐다 ㅋㅋ 신기하넹

가습기 대체품같은 거 찾고 효율 어떤지 알아보고 .. 음 이것도 잘했구만 아주 뿌듯한 하루.

나중에 가습기 추천 포스팅을 써도 될 정도로 잘 알아봤다!

당근도 체계적으로 단계 나눠서 업로드 준비한 거 잘했음 ㅋㅋ 나중에 네이버에 포스팅해야지

별 다섯개 주고픔.



3) 행복 (소비 행복)

10/3 소비행복 요약


덧신이랑 쟁반 제 때 딱 사고! 가습기도 제 때 찾아서 배치해뒀음

뭐야 나 다 잘했잖아; 

 

 

3. 느낀 점

- 나는 8시간 자야 행복한 사람이구나 다시 깨달음

- 잘 쉬는 거 뭘까? 어렵다.

- 카테고리별로 하루끝에 되짚어보기로 한 거 넘 잘했다.

- 생각해보니 루틴 정리도 많이 했네. 그래도 어느 정도 생각 정리를 잘한 하루였네. 잘했다 나 자신! 내일은 더 화이팅!

 

 

1. to do 작성하는 목적을기억하자

[현 분기 최우선 목표 : 기능사 실기 붙기! ]
-> 요걸 못지켜서 조금 찝찝했지만.. 하루 목표는 이뤘다! 어차피 이사준비하느라 이번 연휴까지는 넘 조급해하지 말기 ㅎㅎ

[오늘의 목표 주제 : 이사 준비/정리 ]
-> 넘넘 잘 지킴. 투두에 있는 대부분이 이것들이었음.

2. 틱틱 카테고리 별 목표 점검

 

1) 자기성장

[자기 성장] 10/2 요약


블로그 글도 아주 실용적인 거 쓰고 맘에 걸렸던 이웃답방도 마쳐서 기분이 좋다. 업무 중에 쓸 어플도 선택해서 기분 up!

 

 

 

2) 케어라이프


별 건 아니지만 엄마 시계 보호글라스 사드렸음 ㅎㅎ 매일 효도하는 것 중요한듯. 전체적으로 이사준비로 인해 엄청 바빴다.

장도 보고, 이불도 겨울 이불로 바꾸고, 집안일 하느라 빨래 돌리고 개고, 장도 봄 (호밀빵, 발사믹, 치즈, 올리브오일) 나는 장보는 것도 행복한듯..ㅎㅎㅎ 그리고 미뤄뒀던 언니당근!! 숙원사업 해결! 헌옷수거함에 옷도 갖다버리고. 기분좋게 겨울이불 세팅후 로투스 & 망고 섬유향수도 뿌렸다. 아아 돈 안쓰고 소소한 행복을 찾기란 참 좋다.

 



3) 행복 (소비 행복)


 소비는 어쨌든 행복! 가을옷 기본템으로 20만원 어치 ㅠ ㅋㅋㅋ 장만하구.. 바람막이도 커플로 샀다 ! 헤헤

 

 

3. 느낀 점

- 생활에 들어가는 게 넘 많아서 카테고리가 더 있으면 좋겠다.
- '생활'이어도 뭔가 사고 소비했다면 어쨌든 '행복!'
- '행복' 카테고리가 걍 소비 카테고리가 아닌가 생각 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생활'에서 자기 케어하고 소소하게 섬유향수 뿌리는 그런 부분들이 소확행인듯 하다 흠 🤔




'일상 > 갓생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갓생 일기] 10/3 - 잘 쉬는 것도 재주다  (0) 2023.10.03

- 핸드폰 통신사 : Bouygues[부이그] (오렌지 계열사)

- 은행 : LCL

 

[상황]

1.  3년 전 귀국 후 프랑스로 재출국할 상황 고려하여, 계좌/핸드폰 모두 해지하지 않은 상태였음.

2. 핸드폰 요금이 LCL 계좌에서 매달 자동이체 되고 있었음(매달 20일, 혹은 21일)

3. 계좌 부대비용 (계좌유지비, 카드 유지비)도 소액씩 자동이체 되고 있던 상황

4. 이전 달들 거래내역을 보니, 모든 자동이체 비용의 9월분은 다 이체된 상황이길래 2023년9월 28일 오늘 모든 걸 해지 신청하기로 함!!

 

[프랑스에서 귀국후 계좌/핸드폰 해지 절차]

1. 부이그 통신사 예약 해지 요청 : 2023년 10월 23일

 

부이그 어플로 해지 방법 후술

 

1) 부이그 어플 접속후 하단 두번 째 Ligne 클릭

 

2) 스크롤 아래로 쭉 내려서 Résilier (해지하다) 어쩌구 하는 부분 클릭

 

이후로는 맘에 안들어서 해지한다는 이유 선택하고 진행하면 됨.

나는 해지 신청 이미 하고 캡쳐해서 화면이 좀 다른데 참고하시길

 

귀하의 해지 요청이 잘 접수되었습니다. SMS 또는 메일로 확인 알림이 갈 것입니다.

귀하에게 연락 가능하도록 등록된 메일 주소는 다음과 같으며,

귀하의 휴대폰 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번호가 해지하시려는 번호인가요? SMS를 받기 위해서 내 정보에서 번호 바꿔두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사유는 부이그 텔레콤에 대한 불만족으로 선택.

괜히 귀국으로 선택했다가 여러 서류 내라고 피곤하게 한다고 들었기 때문.

내야할 돈 0원인 거 확인하고 은행 잔액 옮기기 시작.

아 근데 지금 보니 sauf eventuelle consommation hors forfait 이건 뭔 뜻이지 골때리네

검색해보니 추가적으로 데이터나 문자 전화 안 쓰면 안나가는 돈인듯..

유심만 안끼우면 되지 머;;; 

 

 

=> 24일 오후 11시 59분에 해지발효 될 거라고 함. 일부러 하루 더 주는건가? 아무튼 문제가 생길까봐 월요일(23일)로 예약요청했는데 잘 흘러가는듯

 

2. LCL 모든 계좌 잔액 한국 은행으로 이동.

Wise 어플 이용해서 내 벨기에 계좌로 잔액 옮겼고, 이 과정에서 즉석 이체 위해서 1유로 사용.

-> 프랑스 계좌 잔액 총 162.15유로였는데 161.15유로만 옮기고 1유로는 수수료로 사용.

 

3. LCL 어플 내 Conseiller(내 은행 담당자)에게 계좌 해지 요청

: 비문 있든 말든.. 핵심 단어만 고려해서 열심히 해지 요청 메세지를 작성함.


Bonjour monsieur, je voudrais que vous allez bien.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Malheureusement, je peux pas retour à la France. Donc, je voudrais résilier mon compte. Mon montant est 0euro le moment présent.
유감스럽게도 제가 프랑스에 돌아갈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계좌 해지 요청드리고 싶은데요, 현재 제 계좌 잔액은 0유로입니다.

Pourriez-vous régler ma demende s'il vous plaît ?

제 요청 좀 해결해주실 수 있을까요?


Merci d'avance.

미리 감사드립니다.


P.s.
Je vous remercie pendant ce temps-là pour me bien garder.

추신. 그동안 노고에 감사했습니다.


진짜 감사하긴 했음.. 왜냐면 프놈들 그닥 친절하지 않은데, 바뀐 담당자임에도 요청 재깍재깍 잘 들어주고 내 거지같은 프랑스어도 찰떡같이 이해해주며 친절했음. 내가 귀국하고 나서 내 은행 담당자가 바뀌었기 때문에 쫄아있었는데 별 거 아니지만 고마웠다. 

 

후 이제 다음주 쯤 계좌 해지 확인 메세지 받고, 9월 24일에 부이그 해지 잘됐다고 메일만 받으면 끝이다!!

 

시원섭섭 프랑스 유학 이제 정말 떠나보낼 수가 있을 것 같다.

 

이제 돈만 있음 떠날 수 있는 배짱도, 다시 계좌 만들 자신도 생겼다.

쫄지 말고 행복하게 다시 프랑스로 떠날 수 있는 그 날을 고대하며 잠시 프랑스에 대한 꿈은 마음 속에만 남겨둔다.

 

미리 안녕, 프랑스!

하니가 사 준 이너 워터팩
나 목감기 걸렸을 때 싸우고나서 울며불며 사과하느라 도라지배청ㅋㅋ같은 거랑 같이 사왔어서 감동했던 기억.
정작 당시엔 많이 안 먹고 요즘 식후 입가심으로 잘 마시고 있음
요즘 기름진 것도, 술도 별로 안 땡기고
밥먹고 나면 이렇게 단 것도, 크림도 안 땡기고 깔끔한 무설탕 과일티가 딱이다.
어머머 세상에 내가 이런 날이 오다니
내가 무의식 중에 원하던 30대 어른 여자의 모습이야!

내가 살고 싶은 공간을 미리 구상해보자
지금도 일단 맘에 들긴 해
잔잔한 음악 들으며 글 쓰고 싶어서 sunday morning 틀었다가 생각보다 비트 있고 지금 감정으로는 시끄러운 느낌이라
유투브에 '잔잔한 음악' 검색하니 백예린 음악 나옴 산책.
https://music.youtube.com/watch?v=jJbLimNgY48&si=VgXFOyyajQ2bZd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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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

정키 - 부담이 돼
10cm - 부동의 첫사랑

등등 노래 다 좋네 이 플리 정말 추천
 
일단, 물건
1) 예쁜 스피커
2) 지금만한 크기의 책상 (글도 쓰고 작업도 하고..(무슨 작업?ㅋㅋㅋ 아마 인물보정 배우는 거라든가..캐드? 일러스트? 재밌겠다. 나 예술형 인간이었을지도.. 요즘 인생 행복해)
3) 예쁜 시계
언제 나타나냐 예쁜 시계 이젠 제발 좀 사고싶다
분위기 안 헤치고 저렇게 조명 켜놔도 분위기 있고 어우러지는.. 1번과 같은 맥락
4) 언제나 컵 ㅎㅎ
큰 컵 내 취향에 쏙 드는 걸로.. 한 때 스벅 컵 그냥저냥 꽤 맘에 들어서 샀었는데 흐음..
무겁고 좋긴 한데 디자인이 취향이 변한건지 그렇게 맘에 들지 않아
그냥 낡아서 그런가?
내 취향 아닌 컵 이제 쓰고싶지 않아.
예쁘고 귀엽고 깜찍한 컵 여러개, 심플한 라인의 컵 몇 개, 와인용, 무설탕 과일티 마시는 용 (삼성 비스포크로 40도 미온수로 마시는 과일티 최고된다)
 
무엇보다도 혼자 살면!
쓰다가 조금이라도 취향에 벗어나게되는 날엔 바로바로 팔아버리기 ㅎㅎ
너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공간 구성
1) 화장대와 책상 구분
- 그럼 최소 두 공간은 필요하겠지?
- 지금은 너무 너저분..
- 가위, 펜, 포스트잇 / 선크림, 향수, 바디크림, 줄자 이 두 종류의 물건들이 공존하는 책상 ㅋㅋ
늘어놓는 건 적당히 필요한 게.. 나와있어야 안까먹고 바로바로 꺼내 쓸 수 있다.
그게 바로 >동선< (동선의 3요소 : 속도(길이), 빈도, 하중) 아놔 또 까먹어서 또 검색하고 왔네
대체 필기 어떻게 붙었냐???
2) 조명 둘만한 지금 정도 크기의 수납공간? 뭐가 좋을까? 화장대에 놔도 되려나
3) 책꽂이
: 간단하게 내가 좋아하는 책들만 10권 안팎으로..
인스타툰 엮은 만화책같은 건 (망그러진곰이라든가) 아무리 귀여워도 1회용이다.
소장하고 볼 정도로 좋진 않더라궁.. 물론 망곰이는 사랑함
다이어터같은 것도 다 팔아버려야지
펀자이씨툰 정도만 남을만 하다. 내 가치관과 완벽히 딱 들어맞는 책들
5월에 읽은 '열심히 하는 게 뭐가 어때서' 이 책도 참 괜찮은데 별로 소장하고 싶진 않다.
처음 읽어본 자기계발서였는데 도움은 엄청 많이 됐음.
뭔가 남겨두면 그게 정답이라고 믿고 내 나름의 노력을 안할까봐 ㅎ?
중고로 팔아야지... 책은 진짜 좋음 진짜 너무 많이 짱
이거 읽고 인생에 변화가 많이 찾아온 것 같기도..
그 사람처럼 입덧과 산후고통 없었으면 좋겠다.
어떻게 그렇게 건강하지? 신기함
역시 건강한 마인드에 건강한 신체? 반대도 쌍방 적용..
좀 어려운 책을 읽어보고픈 생각도 있고.. 원서도 읽어보고 싶고.. (프랑스어든, 영어든)
그냥 잔잔한 시집도 좋고.. 내 취향의 책을 찾는 일은 어렵다.
많이 빌려서 읽어보는 것부터가 원하는 책을 소장할 수 있는 길일듯
4) 침대
햇살 챠르르.. 이건 지금도 좋다. 언니가 사준 하얗고 하늘거리는 반투명 커튼과
암막커튼이지만 적당히 톤다운 된 회색? 이거 뭐라해야해.. 색채감에 있어서는 표현력이 참 딸린다.
아무튼 기깔나는 회색
5) 옷장
나도 미니멀리스트 좀 해보자 제발 ㅋㅋ
일단 살을 빼야; (약간 한강을 메워야 톤..)
심플한 기본템들만 남겨두고 내가 좋아하는 화려한 시즈널옷들은 구분해놓기.
질린 시즈널 옷들은 바로 팔기.
질좋은 겨울옷 유지하기.
팔기 애매한 옷들 그냥 아름다운 가게로 필시 빨리 처분.
거봐 미래를 구상하다보면 당장 할 수 있는 일도 생긴다니까?
좀 더 구체화 시키면 인테리어 포폴로 쓸만한 게 나올지도? ㅎㅋ
 



알람을 운동시간, 글쓸 시간, 글 마칠 시간 다 맞춰놓을까봐 ㅋㅋㅋ
그러다보면 언젠가 자연스럽게 생활이 되어 하고 있지 않을까?
음악소리 말고 그냥 말 그대로 '알람소리'만 나도록 해보자
이런 나 제법 차분해보여요
그리고 정말 J력 최대치다 요즘 ;;; 시험 준비한 부작용인가?
 
아무튼 발레같은 걸 배워볼까 생각하다가 '아, 돈 좀 그만 쓰자!' 싶어서 알람을 떠올림 ㅋㅋ
갓생 단톡방 진짜 좋다. 좋은 거 자랑해야지
스트레칭도 자주 하고 살아야지. 가성비 절대 지켜.
 



건강 놓지 말기.
건강 검진 자주 하고 술 덜 먹고 (그에 따른 고칼로리 안주도) 
근데 진짜 어제 오늘 갑자기 안 땡김;; 무슨 일이람?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는데..
난 이제 죽기 싫어졌으니까 천천히 변하자
 



네이버 블로그 & 티스토리 블로그 가꾸기
- 프로필 사진
- 홈 화면 스킨
- 소개글
- 블로그 제목
 
꼭 유투브 해야지 삶에 익숙해지면..?
아니 그냥 전건기 실기 따면 바로 하자
아닌가? 체력이 좀 길러지면? ㅋㅋㅋ 몰라
네이버 블로그 열심히 해서 운동 꼭 협찬 받자 😴
 



N력도 정말 최고치 찍은 것 같다.
뭐 이렇게 생각도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은지;; 
김이나처럼 작사가도 하고 싶다.
하고싶은 거 다 하고 죽을 수 있을까? ㅋㅋㅋㅋ
 
MBTI 정부 지원 무료 검사 결과 : ENTJ
 
세상에.. 건축가 MBTI  ENTJ라고 해서 못내 기죽었었는데 😭
제가 엔티제라고요??????? 세상에 마상에~
가장 최근 mbti 인터넷 무료 버전 했을 때 ESTP 뜨고 그 전엔 연애 시작하고 한창 쏘다니고 기분 좋아서 ESFP 많이 떴는데.. ENTJ랑은 거리 넘 멀어서 기죽었는뎅
진짜 트랜스 엔티제 되어버린건가? 정말 오늘 글 쓰면서 더 더 더욱 느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의 흐름 오지고 지리는 밤..
아 ㅈㅇㅇ랑 놀았더니 차분하고 똘끼있는 언행 닮게 된걸까 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블로그에 써도 아무렇지 않은 나...

카페케인다 쑥크림라떼

이 집 쑥크림라떼가 걍 대박 ㅠㅠㅠ
브라운치즈 아이스크림 크로플도 맛있는데
나는 쑥크림라떼가 진짜 취저였다.

저거 콜드브루랑 세개 다 합쳐서 14000원이었음 크로플은 원래 4천원인데 치즈 추가가 1000원
아니 저게 천원밖에 안한다고요?

#이집잘하네

완조니 귀여운 도날드덕 ㅋ
케인다 디저트

디저트도 종류 많고 무엇보다 밤 10시까지 영업하는 게 대박적 ㅠ 성내천 앞에서 어디 그게 흔하냐고요... 너무 짱인데 구글에 아무리 쳐도 후기 안나와서 짱나가지고 후기 씀

오래 가라 케인다!~~!~!~!!!!

순서대로 Casa sole, Sweet rosé, Lolailo Sangria, ménage à frois

이번 평창 갔을 때 와인에 대해 한 층 더 잘 알게 돼서 글로 정리해둔다.
chardonnay, cabernet sauvignon, pinot noir, malbec 등이 포도 품종이었음을...^^
어쩐지 볼 때마다 병이 다르더라 나는 브랜드명인줄..

생각해보면 당연한건데 왜 몰랐을까
하여간 포도 품종을 보고 그 포도가 유명한 재배지인지, 유명한 브랜드인지를 보면 와인을 잘 살 수 있는 거 같다.

예를 들면 이탈리아에선 이탈리아 포도로만 포도주를 생산해서 그 자부심이 높다거나 이탈리아 와인이 전체적으로 맛있단 점 등등!

둘이 2박 3일만에 6병을 마셨다..

요 가성비 와인 (현지 가면 다 5천원대겠지만 ^_ㅠ..)
6병에 대한 리뷰다.

Ménage à frois ₩29,700

1. 레드 와인 from 문정 이마트

ménage à frois (비추)

✨️ 5.5/10
- 포도품종 : Cabernet sauvignon
- 원산지 : North coast California, 미국
- 생산년도 : 2020
- 브랜드 : Foile à deux winery

달진 않았지만 맛이 전체적으로 옅고 떫었음
(세상에 와인 앱에 검색해도 안나오는 와인이네..?)

Seet rosé ₩28,100

2. 로제와인 from 잠실 제타플렉스

Sweet rosé (추천)

✨️9.6/10
- 포도 품종 : pino bianco(=pino blanc)
*bianco와 blanc은 이태리어와 프랑스어로 각각 흰색을 뜻한다. 포도나 와인에 붙어있으면 청포도, 백포도, 화이트와인이라는 뜻.
- 원산지 : Veneto, 이탈리아
- 생산년도 : 그런 거 안써있던데요.
- 브랜드 : Pasqua

너무 달지도 않고 스파클링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와인색도 병도 다 예뻤음. 적당히 기분좋게 알딸딸해지는 게 이슬톡톡 고급버전 느낌. 카프레제랑 먹기 딱 좋았음!


Casa sole ₩22,800


3. 화이트 와인 from 제타플렉스

Casa sole (강추 ❤️)

✨️9.9/10
- 포도품종 : orvieto
- 원산지 : Cantrollata, 이탈리아
- 생산년도 : 2020
- 브랜드 : santa cristina

병이 너무 예뻤고 은은하게 올라오는 화이트 특유의 단 맛이 넘 좋았음. 맛있는 화이트 와인을 먹을 때 정석. 요즘은 화이트와인 병도 최신 공법으로 굳이 초록색으로 만들지 않아도 자외선이 다 차단된다고 한다. 신기 ㅎㅎㅎ

-
이 와인 추천해주신 와인 벙커 직원이 정말 친절했고 좋은 앱도 알려줬다! 정~말 크고 잘돼있다. 와인 사려면 무조건 잠실 제타플렉스 가는 걸로...
롯데 와인이라 믿고 걸렀는데 별 별 회사에서 나오는 와인 다 갖고있는 거 같다. 무려 시음존에 브런치 시켜먹을 곳까지 있는데 이렇게 홍보가 안되는 걸 보면 보나마나 좀 있으면 망할테니 얼른얼른 먹어둬야해ㅠㅠ 이건 이케아나 코스트코같은 구경거리다 명백히...

Lolailo Sangria ₩7,900

4. 샹그리아 from 문정 이마트

Lolailo Sangria (비추 💢)

아 진짜 이건 너무 쓰레기 선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상그리아라고 할 수 있지..? 진짜 분노함 ㅠ.ㅠ 샹그리아란 본디 레드와인에 각종 과일을 재워 달달하게 먹는 스페인 와인인데 이건 풍미고 향료고 없어서 보니까 ㅋ.. 알콜이랑 향료만 들어가있었다. 과즙은 있긴 했나..?ㅋㅋ ㅠ
생산년도 그런 건 써 있지도 않고 까롤로시 먹으려다 먹은 건데 향료만 가득하고 알콜로 가득찬 쓰레기 음료였다ㅠ.ㅠ

✨️ 0/10 (마이너스 주고싶음...)


Memoro rosso ₩23,000


5. 레드와인 from 물레방아마트

Memoro rosso (비추)

✨️4.5/10

--------
토막 이탈리아어~~
Rosso 레드
Bianco 화이트
Rosato 로제
----------

와인 정보 보면 그렇게 신뢰가 안 갈만한 와이너리는 아닌듯


그냥 저냥 먹을만 했음 떫고 신선하지 않은 그런 맛..
제타플렉스에서 사온 이탈리아산 화이트와인 맛에 반해서 샀지만 대실패 ^_ㅠ..
내 생각엔 와인은 보관이 젤 중요한 거 같은데 이런 비전문 매장은 유통이나 보관이 원활히 이루어지지않아 맛이 별로인듯 하다.
- 포도품종 : primitivo
- 원산지 : chianti, 이탈리아
- 생산년도 : 미상
- 브랜드 : Piccini
- 와이너리 : Castellina


Indigo eyes ₩25,000


6. 화이트와인 from 물레방아마트

Indigo eyes (비추)

✨️6.5/10 (화이트와인 선호로 그냥 점수 높음)
이것 역시 표지부터 걸렀어야했나 ^_ㅠ... 하지만 술이 모자라서 어쩔 수 없었다..! 화이트 특유의 가벼움이 없고 떫고 무거운 맛이었다. 살짝 달콤한 기운은 있었지만.. 먹자면 먹을 맛이었다.


- 포도품종 : Chardonnay
- 원산지 : California, 미국
- 생산년도 : 2020
- 브랜드 : Indigo eyes

2006년 설립했다는 거 보니까 딱 봐도 근본 없고 거짓부렁 냄새가 솔솔 나네.. 인디고아이즈 다음엔 절대 걸러 💢

와인 앱 추천
wine graph

와인에 있는 브랜드나 품종 검색하면 이렇게 각 제품별로 설명이 나온다.


제타플랙스 와인벙커 직원이 알려준 팁대로 겉에만 찍어도 와인 정보가 나오고 와인 정보 나오는 웹 들어갈 수 있긴한데 거의 영어로 돼있어서 불편한데, 와인그래프는 한국어 사용자를 위한 앱이라 훨씬 편하다.

다음엔 꼭 제타플렉스에서 와인이랑 치즈향신료 과일 사고 강원도 가서 한우 사고 장봐야지 흐흐
(하니는 까사솔레 화이트와인에는 10점, 물레방아레드에는 5점을 매겼다. 다음 와인 살 때 참고해야지 ❤️)

빅토리아 대신 우연히 잘못 시킨 시그너스 청포도ㅠㅠㅋㅋㅋ

그런데 탄산이 쎄지않고 은은하게 뽀글뽀글 올라오는데다가 청포도향이 강해서 그냥 음료수 먹는 느낌 ㅎㅎ 확실히 콜라보단 몸에 좋겠지 정신승리 ^^~

가격은 500ml 30병에 14700원이다.

쿠팡와우 멤버십이라서 다음날 바로 배송 왔고 와우멤버십 300원 할인해주더라 ^_ㅠ ...

오테이스트 야땡 매운 양념 소대창 - 6,900

그런데 이제 대창이었던..
놀라운 양.. 5조각인가 들어있고 세조각인가는 감자..
아 대박이네 진짜

포화지방 140프로 대박이네
그래도 안매워서 좋았다.
근데 쫄깃한 맛은 하나도 안남.
세븐일레븐에는 야땡밖에 안팔았는데 전에 cu에는 눈돌아갈만큼 많은 종류의 막창 대창 곱창이 있던 게 생각나서 급발진 후 cu 도착

응 알고보니 그게 다 야땡이었음..
또 개창렬일 거 같아서 다른 거 탐색 ㄱㄱ

불막창 먹고갈래?

는 얼만지 모름
영수증 잘못 꽂아서 점장님한테 전화중이고
카운터에선 삑삑 소리나는 걸 감당하는 알바한테 차마 달라할 수가 없었다..

떡이 같이 들었음
포장지 드럽게 안까짐
덕분에 백신맞았는데 팔힘 엄청 씀
혹시나 하고 떡 맛봤는데
역시 이런 떡이 맛있을리가 X
밀떡이고 덜 익었다.
여기서 괜히 불 더 떼우면 딱딱하게 굳기만 하는 거 rgrg? (편의점 음식 특.)

그리고 이건 개. 맵. 다.
땡초맛

하지만 나는 라엘이 보고 치즈 불닭이 먹고싶어진지 두달차였고 참치마요까지 질러버림

내가 왜 그랬을까?

치즈 불닭 진짜 치즈맛 거의 안나고 너무 싱겁다

오늘 건진 건


거의 한 5년만에 먹어본 레몬워터..
상큼한 비타민이 나를 사악 감싸노..
그래 매울 땐 역시 레몬워터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편의점에서 12,200원씩 써제끼냐
으이구 인간아..








+)

이 새기 원플원임..

하 콧잔등에 땀만 늘어나고 맛은 조또 모르겄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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