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다 내가 결혼하기 싫어하는 줄 알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도 결혼,육아에 관심이 많다.
행복을 꾸며낼 수는 있어도 진짜 행복을 이겨낼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아빠 없이 엄마 혼자 애써 촬영한 아이사진에는 엄마의 고됨이 구도로 담기고, 설사 엄마아빠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라고 하더라도 수많은 피곤함이 사진을 뚫고 나온다. 아무리 행복이라고 포장해봤자 포장되지 않는 것이다.
아이랑 놀아줄 여력이 없는 것이다.
왜? 돈버느라 이미 힘을 다썼으니까,
그러느라 운동할 사간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지 않다.
언제나 돈이 있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돈을 많이 쓴다고 돈이 많은 사람만큼의 일상을 꾸며낼 수는 없다. 같은 옷 같은 머리를 하고 같은 장소에 가더라도 결국 감당 못할 왕관을 쓴 그에게서는 피곤함이 묻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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