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년배들 다 수액 맞을 때 병실 셀카 한 장 쯤 찍는다

장염 거의 4주 째 앓고 있다..
처음에 확실히 조져놨어야했는데
며칠 버티다 치킨 먹고 며칠 버티다 아이스크림 먹고 이러는 바람에 ^_ㅠ,,,,

수액 맞을 땐 보통 이렇게 종이나 벨이 있다.
문제 있으면 부르라고 놔준다.
이제껏 간 병원 중에 못 본 곳은 없다.

울렁거리고 구역질 날 땐 이온음료 먹으라고 하셔서..
내가 좋아하는 편의점에서 두 병 샀다.
포카리.. 동아 오츠카.. 흠 🤔🤔🤔
(흐린 눈)
웬만하면 노재팬 하는데 이온음료는 토레타도 이프로도 다 결국엔 일본으로 귀결돼서 손 놨다.

수액 맞으니 손가락 움직일 힘은 나는 거 같다.
성격도 차분해지는 거 같은 건.. 기분 탓이겠지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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