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 월-화 이틀 껴보고
하루종일 피곤하고 넘 아파서 화욜 밤엔 끼지 않고
수요일 낮에 안과에 다녀왔다.
선생님이 지금은 눈이 괜찮다고 오늘 밤은 끼고 자도 괜찮다고 하셨다. 그리고 염증은 아니라고 빼면서 상처가 났을 거라고 하셨다.
(맞음.. 내가 잘 안 맞아서 뺄 때 뽁!소리 나게 뺌 ㅎ)

오늘은 정말 열심히 열심히 노력해서 눈아래로 렌즈를 쿡쿡 누르고 인공눈물 떨어뜨리고 눈깜빡 거리고 열심히 노력해서 부드럽게 뺐다. 근데 뽁뽁이에서 소리가 나서 무서웠다ㅜㅜㅋㅋㅋㅋㅋㅋ

1. 아플 땐 끼면 안됨
-> 솔코린 처방 받았다.
2. 안 낄 땐 보존액 매일 갈아야하지만 선생님은 3일에 한 번 간다.
-> 물이 들어가면 보존액이 희석되므로, 다시 말해 물이 안들어가고 뚜껑을 안열면 보존액이 희석될 일이 없다.

이틀 째도 시력이 빵빵하게 좋아졌음을 느꼈지만 하루 건너 뛰고도 시력이 나쁘지 않은듯 하다.
어제 시력 검사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2주 뒤에 병원에 또 가기로 했다.
계속 껴도 될듯하다.
오늘도 잠은 매우 설쳤지만 나쁘지 않다.

#연세스타안과 #드림렌즈 #드림렌즈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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